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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100시즌2

Day054. 네이버통장 녹색메기

raffier 2020. 5. 15. 21:17

 

5월 출시를 앞둔 네이버통장

 

카카오통장이 불과 몇 년전 핫이슈였다. 

체크카드와 결합하여 ATM 에서 수수료 없이 뽑을 수 있고, 모임통장으로 활용되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누구나 개설하는 통장이 되었다. 

 

네이버가 5월 15일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통장 `네이버통장`을 이달 말 내놓는다. 예치금 수익은 물론 네이버 포인트 적립까지 제공하는 상품으로,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통장은 하반기 네이버가 선보일 보험, 대출, 투자상품 등 다양한 금융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수익과 포인트 적립을 동시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금융상품으로, 다른 CMA 통장과 같이 수시 입출금과 이체·결제 기능을 갖췄다. 네이버페이 결제와 연계하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자도 더 받을 수 있다. 전월 네이버페이 결제 실적이 월 10만원 이상이면 연 3%(100만원 이내), 월 10만원 미만이면 연 1% 수익률이 적용된다. 이 통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한 뒤 네이버쇼핑, 예약, 디지털 콘텐츠 구매 등에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CMA 통장에 넣어놓으면 연 이자로 3%를 받고, 이 통장에서 네이버페이를 충전해 100만원을 이용하면 `최대 3%포인트(적립 제한 없음)`를 받는다. 기존 네이버페이 고객 적립률(2.5%)보다 0.5%를 추가로 주는 것이다. 여기에 다음달 출시될 네이버 유료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적립률은 더 커진다. 멤버십 회원은 매달 결제 금액 20만원 한도로 결제 금액의 4%를 추가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MY 단골 스토어`로 설정한 곳에서 쇼핑할 경우 2%가 추가 적립돼 적립금은 최대 9%(월 20만원 한도)까지 올라간다. 결제 금액 20만원부터 200만원 사이는 최대 6%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5/500124/

  "카카오페이 등 플랫폼 사업자는 금융상품 중개만 하기 때문에 연체 채권 관리를 직접 하지 않는다"며 "모집 직무를 보면 네이버파이낸셜이 금융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대출, 보험, 신용평가까지 내다본 전략이다. 

 

포인트 혜택이 만만치 않다. 적은 금액 관리에서 높은 이자 혜택을 고려하면 많은 사람들이 가입될 것이다.

 

기존 금융 KB, 신한, 우리, 농협등 메이저 은행들은 젊은고객들이 이미 플랫폼 서비스에 익숙하기 때문에 은행이탈이 더 쉬워지기에 긴장하고 있다. 이런 플랫폼 금융사로 이동을 어떻게 견제하는지가 중요한 하반기 사업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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