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세상

Day023. 친환경 캠페인 본문

프로젝트100시즌2

Day023. 친환경 캠페인

raffier 2020. 4. 14. 23:44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계기가 있었다. 

 

그 전까지는 적극적인 동참에 있어서 동기가 생기지는 않았다. 

 

친환경 캠페인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서 참여까지의 과정을 적어 봤다.

 

 

<크리스조던, 알바트로스>

 

 

위 다큐는. 알바트로스 새의 섬이라 불러지는 곳에서.  플라스틱으로 인해 죽어가는 새들의 모습을 담았다.

 

어미새들이 바다에서 먹은 플라스틱 조각을 개워내서 새끼 새들에게 다시 먹이는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플라스틱의 역습>

 

 

플락스틱 역습은 말 그대로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이야기다. 

 

해양 쓰레기로 유입된 쓰레기중 플라스틱은 생 분해야 되지 않고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나, 미세 플라스틱으로 바다에 떠다닌다.

 

그로 인해 바다 생물들이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다쳐 나가고 , 결국엔 죽음으로 이른다.

 

그 바다 생물을 먹는 인간은 다시 플라스틱을 먹게 된다.

 

미세 플라스틱은 정수 되기 어려워 우리가 먹는 생수로 까지 퍼져나갔다. 

 


심각한 환경 오염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고.

 

환경 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플로깅을 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플로깅>

한강 산책 코스나 산 둘레길을 다니면서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1-2시간 정도 쓰레기 줍는 활동을 했었다.

 

누가 시켜서 쓰레기를 줍거나 봉사활동 일원으로 했었지만.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경험이 생소했다. 

 

주변에 거니는 사람들도. 어느 단체에 나왔느냐. 왜 쓰레기를 줍고 있냐. 등등 

 

신선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폐기물들을 가치 상향형의 재활용을 통해 기존보다 더 좋은 품질, 더 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버려진 자원을 재사용 한다는 리사이클링은 많이 들어봤을 거다.

 

업사이클링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서 재사용하는 고부가가치 개념이다.

 

<폐소방 호수를 가방으로, 파이어마커스>

 

"새활용" 이라는 버러진 물건들을 새롭게 만든다는 의미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시간이 날때 장안평역 부근 새활용 플라자에 가면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새롭게 탄생된 제품들이 전시된 공간과 과정을  볼 수 있다.

 

<서울 새활용 플라자>

서울새활용 플라자 링크

 

서울새활용플라자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1. 수집항목 : [필수] 성명, 소속(학교), 직책(학년), 기타사항, 연락처, 이메일 2. 수집 및 이용목적 : 회원과 예약이용자의 원활한 거래 진행, 고객상담, 불만처리 등 민원 처리, 분쟁조정 해결을 위한 기록보존 3. 보관기간 - 회원탈퇴 등 개인정보 이용목적 달성 시까지 보관 - 단, 상법 및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일정 기간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보

www.seoulup.or.kr


망원시장에 새롭게 시도하는 쓰레기 프로젝트가 있다.

 

알맹@망원시장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는 의미인데. 캐치프라이즈가 재밌다. 

 

봉투 대신에 용기에 담아서 가져가거나. 장바가니를 가져가는 것이다. 

 

 

카페 M 은 망원시장내에 위치해 있고. 일일 장터도 운영한다. 내가 쓸 만큼의 세제를 덜어가거나. 그램수로 달아서 비용을 내는 캠페인도 같이 하고 있다. 

 

<카페 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