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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세상
Day023. 친환경 캠페인 본문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계기가 있었다.
그 전까지는 적극적인 동참에 있어서 동기가 생기지는 않았다.
친환경 캠페인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서 참여까지의 과정을 적어 봤다.
<크리스조던, 알바트로스>
위 다큐는. 알바트로스 새의 섬이라 불러지는 곳에서. 플라스틱으로 인해 죽어가는 새들의 모습을 담았다.
어미새들이 바다에서 먹은 플라스틱 조각을 개워내서 새끼 새들에게 다시 먹이는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플라스틱의 역습>
플락스틱 역습은 말 그대로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이야기다.
해양 쓰레기로 유입된 쓰레기중 플라스틱은 생 분해야 되지 않고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나, 미세 플라스틱으로 바다에 떠다닌다.
그로 인해 바다 생물들이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다쳐 나가고 , 결국엔 죽음으로 이른다.
그 바다 생물을 먹는 인간은 다시 플라스틱을 먹게 된다.
미세 플라스틱은 정수 되기 어려워 우리가 먹는 생수로 까지 퍼져나갔다.
심각한 환경 오염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고.
환경 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플로깅을 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
한강 산책 코스나 산 둘레길을 다니면서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1-2시간 정도 쓰레기 줍는 활동을 했었다.
누가 시켜서 쓰레기를 줍거나 봉사활동 일원으로 했었지만.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경험이 생소했다.
주변에 거니는 사람들도. 어느 단체에 나왔느냐. 왜 쓰레기를 줍고 있냐. 등등
신선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폐기물들을 가치 상향형의 재활용을 통해 기존보다 더 좋은 품질, 더 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
버려진 자원을 재사용 한다는 리사이클링은 많이 들어봤을 거다.
업사이클링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서 재사용하는 고부가가치 개념이다.
"새활용" 이라는 버러진 물건들을 새롭게 만든다는 의미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시간이 날때 장안평역 부근 새활용 플라자에 가면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새롭게 탄생된 제품들이 전시된 공간과 과정을 볼 수 있다.
서울새활용 플라자 링크
망원시장에 새롭게 시도하는 쓰레기 프로젝트가 있다.
알맹@망원시장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는 의미인데. 캐치프라이즈가 재밌다.
봉투 대신에 용기에 담아서 가져가거나. 장바가니를 가져가는 것이다.
카페 M 은 망원시장내에 위치해 있고. 일일 장터도 운영한다. 내가 쓸 만큼의 세제를 덜어가거나. 그램수로 달아서 비용을 내는 캠페인도 같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