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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노해 (1)
꿈꾸는 세상

시는 다가가기 어렵다. 학교다닐때 학업적으로 배워서 은율이 어떻고. 함축이 어떻고. 또 감성적 시보다는 시대적 시를 배우니. 그 시대를 공감하고 해석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첫 시집을 산 거는 천상병 시인의 귀천이었다. "귀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라고 말하리라 아픈 인생사와 함께 녹아있는 시라서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많다. 대중이 잘 읽히고 있는 시 몇개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박노해 시인, 노동운동가, 사진가, 여행가 통의동에 가면 박노해 카페를 갈 수 있다. 2층에는 해외 여행기..
프로젝트100시즌2
2020. 3. 29.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