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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100시즌2

Day042. 커피 테스팅

raffier 2020. 5. 3. 22:58

이전에 골드 맥심 커피가 달달한 맛으로 커피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요즘 커피 기성제품 인기는 카누, 루카스 브랜드로 젊은 사람들 입맛에 잘 맞는다.

이유는 카페 커피에서 즐겨 마실 수 있는 블랙커피의 다양한 맛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카누는 연한 아메리카노, 루카스는 라떼 맛이다.  

 

 

 

일전 포스팅에 커피 로스팅과 블렌딩

으로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의 용어와 개념 설명으로 글을 올렸다.

 

커피를 그냥 마시기만 하다가 맛을 음미하기 시작하면 새로운 먹는 재미가 생긴다. 

 

보통 카페에서는 블렌딩(2-3개의 원두를 썩은)된 원두를 사용해서 각 원두의 장점의 맛이 섞인

풍미 있는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반면 싱글오리진(1개 원두)은 한 두가지의 맛의 성향이 강하게 나오는 것으로 입 맛에 맞는 원두를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모임을 통해서. 로스팅 된 싱글 오리진을 원산지 종류별로 시음하는 테스팅을 경험했다. 

 

과테말라

르완다 저스틴

에티오피아 예가체페

브라질

코스타리카

 

음미라는 커피 어플을 통해서 

맛 : 산미, 단맛, 쓴맛, 바디감, 로스팅, 견과류향, 꽃향, 과일향

등을 5단계로 평가해 보았다.

 

산미 - 신맛, 바디감 - 묵직한, 로스팅 - 탄맛, 견과류향 - 고소한, 꽃향- 화사한,  과일향-쌉싸래한

 

 

각 원두마다 맛의 감이 다 다르다는게 신기 했다.

 

첫 맛이 강하게 오는 산미가 있는 반면. 마지막에 산미가 올라오면서 그 끝에는 쓴맛으로 마무리되는 원두도 있었다.

 

내 입맛에 산미가 강하지 않으면서 무난히 즐길 수 있는 커피는 브라질, 코스타리카 커피였다. 

 

내가 즐겨 마실 수 있는 커피 원두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다.

 

 

| 테라로사 라이브러리

http://terarosalibrary.com/category/brewing/_flavor/

 

블로그에 커피의 다양한 맛의 표현과 이론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유용한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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