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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세상
Day029. [에세이] 하늘바라보기 - 다크블루핑크 스카이 본문
나는 하늘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핸드폰 사진폴더에는 하늘 사진이 많다.
오늘 하늘 사진은 유독 회색 구름에 파란하늘과 분홍이었다.
이유없이 하늘 사진을 찎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도심에서 지평선을 보기 힘들지만. 하늘은 무한한 우주로 뻗어져 가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또는 아침에 바라보는 하늘의 모습은 다채롭다.
모니터 화면과 단조로운 말투 속에 일상의 의식없이 흘러가지만.
매번 보는 하늘은 매번 색다르다.
전날 힘들어도 오늘 하루의 희망의 시작을 푸르름으로 맞이해 주고
고생의 끝을 알아봐 주는 이 없을 때 퇴근 무렵 저녁 붉은 노을은 포근함으로 감싸주는 마음의 친구가 되어 준다.
하늘의 다채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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