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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100시즌2

Day016. 핑크 슈퍼문

raffier 2020. 4. 7. 23:41

오늘의 블로그 기재글 중 최대 화제는 핑크 슈퍼문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4.7일 오후 5시 59분부터 슈퍼문을 볼 수 있고. 꽃이 피는 4월에 뜨는 달이라는 의미에서 핑크 슈퍼문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슈퍼문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을 통과하기 때문이다.

 

오늘 퇴근길 무렵에 달을 보았다. 

평상시보다 달이 엄청 크게 보이긴 했다. 하늘과 땅 중천에 떠져 있는 모습이다. 

<핑크 슈퍼문>

 

개인적으로는 달을 좋아한다. 

영어로는 MOON , 라틴어로 LUNA . 달은 묘한 끌림이 있다. 

 

예전에는 밤에만 달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낮에도 달을 볼 수 있다. 

달은 29일 동안 지구를 공전하고 있고 지구는 스스로 자전하며 30일 태양을 돈다.

낮에 보는 달이 백색인 이유는 태양광에 반사되어 보여져서 그렇다고 한다.

 

잠실 석촌호수에서 보는 달은 하늘의 달보다 크게 느껴진다. 이유는 호수의 지평선 대기 산란으로

크게 보이는 착시효과라고 한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석촌호수 가기 어렵지만. 벚꽃과 같이 핑크슈퍼문을 보았다면

멋진 사진을 남겼을텐데 많이 아쉽다.

 

인스타그램  전경 사진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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