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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세상
00. 프롤로그 #01 글쓰기는 왜?표현의 즐거움은 어디서 오는가 #02 자화상을 통해 보는 나 나는 누구인가 #03 유희적 걸음서점과 전시회를 통해 바라보기 #04 적는 삶의 의미삶의 기록과 관찰, 반성 #05 프로젝트의 실천적 과제실천을 통한 나의 깨달음 #06 경제로부터의 고민현실과 이상의 괴로움 #07 워라밸의 갈망학업과 일의 중간점 #08 꿈의 발견나아가는 길, 방향성 #09 관계로부터 자유소원함과 챙김 #10 주도적 삶은 가능할까자존감 회복
02. 자화상을 통해 보는 나 나는 누구인가 반 고흐는 주로 자연 대상의 풍경화 위주 그림을 그렸다. 스스로를 인물화가로 지칭하길 즐겼을 만큼 다른 화가에 비해서 많은 자화상 그림을 남겼다. 반 고흐의 경제적 형편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그가 화폭에 담는 인물은 대부분 주변사람이거나 상상해낸 인물, 스스로의 모습을 그린 자화상인 경우가 많았다. 특징적인 것은 그의 자화상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색깔과 붓터치로 변화된다는 점과 그의 시선은 언제나 다른 곳을 바라본다. 거울에 나타난 자신의 모습을 그려서 그렇다는 이야기와 그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반영된다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자화상 이야기를 화두로 꺼낸 이유는 근본적으로 나라는 존재의 물음과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는 것이..
01.글쓰기는 왜 표현의 즐거움은 어디서 오는가?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해오고 있었다. 메모장이나 앱에 그적거린 내용들은 많은데 무언가 정리되는 느낌은 아니었다. 적어놓았던 내용들을 하나의 생각으로 엮어서 의미있는 것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 그걸 쉽게 해볼 수 있는게 글쓰기이다. 메모는 계속 해오고 있지만 글을 쓴다는 느낌은 아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나타나는 것이다. 조금 거창해 보일 수도 있지만 글에 나의 의미를 담는 것이다. "나는 밥을 먹는다" "나는 밥을 마음의 양식으로 먹는다" 나는 밥을 먹고 있다는 것은 구체적인 맥락이 빠진 행위에 집중된 표현이다. 마음의 양식으로 먹는다는 것은 생각과 고민의 의중이 반영된 의사적 표현이다. 그렇다고 글을 미사어구로 화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