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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100시즌2

Day071. [주식] 동학개미운동, 빛투

raffier 2020. 6. 1. 23:48

 

지난 3월 '코로나 충격'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싼값에 주식을 사려는 개인 투자자들(동학개미)이 시장에 대거 몰리며 주식 투자 광풍이 불었다. 외국인의 끝없는 '팔자' 행렬에도 꿋꿋이 주식을 사모은 동학개미들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지난 2개월여간 40%가량 상승하며, 어느덧 올해 연중 최고점(1월 22일 2267.25)의 90% 수준까지 회복했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은 상황이지만, 동학개미들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빚'까지 늘려가며 계속 '돌격 앞으로'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확산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최근 미·중 갈등까지 심화해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만큼 "무리한 주식 투자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출처: 조선일보

 

요즘 주식시장이 뜨겁다. 

주식하는 개인들을 과거 동학농민운동에 비유하며 장을 이끌고 있기에 "개미동학운동"이라고 칭하고 있다.

 

동학 농민 운동1894년 동학(현 천도교의 전신) 세력이 주축이 되어 전라도 고부의 동학접주 전봉준(全琫準) 등을 지도자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 농민이 중심이 돼 부패한 정부에 맞서 봉건적 사회 질서를 바꿔보고자 하였다.

 

코로나19로 1900선이 무너진지 10여일 만에 코스피지수 2,000선을 넘어 2,100을 향해 가고 있다.

외국과 기관은 팔자 행렬에, 개미투자자들은 사자 행렬로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해외는 코로나19로 경제, 의료가 마비되는 수준까지 갔으며 감염 확진세는 다소 꺽였지만. 유럽에서 남미 아프리카로 이어지고 있으며, 2차 경제난들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내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 등이 추진되어 경제 전망을 - 감소에 0 성장 상승 목표치가 작용한 것 같다. 

 

다만 경제전문가 일각에서는 개미투투자들이 상승 주식장에 빛까지 내어 투자한다고 무분별한 "빛투" 에 경고를 하고 있다. 

2020년 국가 추경예산안 추가 지원이 결정되었고, 역대 최대치를 경신.  2020년 국가 부채율이 40%를 넘을 전망이다. 이는 2019년 30% 대비 무료 10% 상승한 수치이고. 2021년 50% 국가 부채율이 넘는다면, 경기침체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하반기 기업 경제 불투명과 2차 코로나 감염 확산 조짐으로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전망하고 있기에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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