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세상

Day005. 마음 심리 분석 " 당신의 누구?" 본문

프로젝트100시즌2

Day005. 마음 심리 분석 " 당신의 누구?"

raffier 2020. 3. 27. 23:50

심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자기개발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인 것 같다.

 

처음 부분에 많이 나오는 것이 "나는 누구인가" 이다.

무엇을 잘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고.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지 나에게 맞는 관심 목표나 자신감으로

실천력있고 목표지향적 성과와 주도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 관심에 있던 때에 우연한 계기에 미술심리를 해보았다.

나의 꿈을 그린 그림을 해몽을 했는데. 나의 내면 심리에 대해서 깊숙히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꿈은 일상의 기억들이 파편화 된 것들이 꾸어져 나오고

무의식의 세계는 나의 정신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내면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프로이트는 꿈을 소망 충족의 욕구로 바라보았다. 무의식에서 성취되지 못한 것들이 꿈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

실제 소원과 다른 모양을 띄고. 원래의 모습으로 찾아가려는 이성의 작용이라는 것의 꿈의 해석이라고 한다.

 

신기한게 꿈을 깨고 나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끔 꿈이 기억이 날때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어버린다. 

아침에 꺠서 꿈이 기억에 남을 때. 그것을 메모해 적어 놓는 사람들이 있다.

그 꿈의 파편의 이유를 쫒아가서 몰랐던 부분을 알고 싶은 심리로.

나의 내면의 깊은 심리적 갈등, 불안의 요소의 근원으로 접근하는 사람들도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어느 사람은 꿈과 현실이 반대라는 사람이 있고. 꿈은 그냥 허상이다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꿈은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같은 꿈은 땀을 흘리며 쫓기거나 막다른 위험에 다다랐을 때

무의식적 꿈 속 행동들이 실제의 나와 다르지만 자아(ego) 를 찾아가 보게 되는 것 같다.

 

아래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인터넷 상에 떠도는 몇가지 관심있는 꿈 해석을 찾아 적어본다.

 

* 선명하고 강렬한 꿈. 오래 기억이 남는

물질적 손해나 괴로운 일, 정신적 충격

 

* 길을 잃는 꿈

현실 속 상실감. 사회속 숨기고 외면하는 마음들의 표상

 

* 반복되는 꿈

스트레스의 원인 되는 것들이 지속되는 경우

 

* 데자뷰. 어디서 본 듯 한.

흥분, 친숙함에 의한 경험

 

"꿈은 아무런 내용 의미가 없다". 라며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쓴 기사가 있어 비교해서 링크를 걸어본다.

헬스조선

 

예술계에서 꿈의 해석이 다르다.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는, 자신의 미술품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그 미술품이 의미를 갖고있지 않다는 뜻이라고 한다.

화가, 조각가, 판화가, 배경 설계사의 직함을 가진 달리가 그린 많은 그림이 꿈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살바도르 달리>

 

드림캐쳐 :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 주술품. 창문 등 잠자리 근처에 걸어놓으면

악몽을 잡아준다는 미신이 있다.

 

자기개발 -> 심리 -> 미술 심리 -> 꿈 해석으로 이어졌는데.

드림캐쳐의 의미를 달리 해석하면. 

나쁜일 슬픈일은 떨쳐버리고

긍정적, 좋았던 기억들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라는 말이 아닐까 한다.

 

<드림 캐처>

 

내가 나비의 꿈을 꾸는가, 나비가 내 꿈을 꾸는가

- 장자

 

꿈과 현실은 서로 종속적으로 연결된 것처럼 보인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힘

 

나라는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현재의 나의 위치에 대한 솔질함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는 시간들, 질문에 대한 답이

 

진짜 나의 모습인 것 같다.

호접몽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