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002. 한국형 K-좀비 영화

최근 넷플릭스에서 킹덤2를 보았다.

킹덤1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킹덤2를 보았고. 그 재미로 인해 다시 킹덤1을 뒤늦게 보았다. 

 

 

 

몇몇 연기자들의 어색한 부분이 이슈가 되었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다.

 

과거 외국 영화에서 나온 좀비는 잔인하다는 인상이 강했는데. 킹덤의 조선시대 한국 좀비는 기고한 사연으로 발생한 좀비라서 그런지 왠지모를 측은지심이 든다.

 

사연있는 좀비라니. 그리고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어 볼만 하다. 

 

그리고 희소식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속편 소식이 있다.

 

 

바로. 부산행 4년후를 그린 반도이다.

올 여름 개봉 예정이고. 폐허가 된 땅에 남은 최후의 사람들의 이야기 라고 한다. 

나름 어떤 스토리로 진행할지가 궁금해 지는 영화이다. 

 

 

한국형 K-좀비 영화가

외국에서는 신기한가 보다. 동남아 넷플릭스 차트에서 TOP 1-2위를 다투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미국이 아닌 나라에 1편당 30억 지원비를 투자한 곳이 한국이 처음이라고 하니. 그 문화적 컨텐츠 제작력은 한국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